사람이 살아가려면 먹고 싸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
거기에 하나더 잠을 잘 잘수 있다면 "금상첨화".란다
먹을수는 있는데 먹을것이 없어서의 굶주림 분명 뭔
가 내 놓기는 해야 할텐데 마음과 같이 되지않는 고통
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르리라
옛말에 "처가와 뒷간은 멀어야 한다".는 말이 있었다
아들은 사돈집에 빼앗기는 거와 마찬가지고 딸은 예쁜
도둑이라는 요즘세상 에는 처가가 멀면 뭐하고 딸자식
멀리 시집 보낸들 뭐 하겠는가 서울과 부산도 한나절
이면 자동차로 오갈수 있는 세상이니 아들과 딸들로
부터 내 물건이나 잘 지켜야 할것 같다
그래도 사위 하나 잘 두면 자식못지 않은 세상이니 옛
표어도 바꾸어야겠다 "잘 둔 사위하나 열자식 부럽지
않다".그럴듯 하지 않은가? 사실 나는 아직 사위도 며느
리도 맞지않은 예비 할애비에 불과한 사람이다 미래에
나의 가족이 될 사람 인연이 될사람이 누군지 기대된다
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렀는데 어차피 글의 형식 보다
누군가와 이야기 형식을 빌리는 사람이니 이해하시고
옛말에 "아랫목에서 밥먹고 윗목에서 일본다".는 말이
있었다 사실 예전에도 그 정도 상황이면 거동이 불편한
노인이거나 화장실 출입이 불가능한 꼬마에 해당되었다
그런데 시절이 변하다 보니 요즘이 꼭 그런 상황인것
같다 거실 주방에서 밥먹고 문하나 열고 들어가서 일
보고 또 그런일이 자연스러워진 세상이고 꼭 필요한 곳
이 화장실이련만 수세식이 없던 옛날엔 반갑지 않은 향
기로 인해 화장실을 멀리 할수밖에 없지 않았던가
살기좋은 세상이다 밝은 전등불빛아래 간단히 밥하고
반찬 만들고 개다리 상도 필요없이 주방옆 식탁에 주섬
주섬 올려 놓으면 식사준비 끝 어느집은 설거지도 기계
가 대신 해주고 빨래도 자동 세탁기가 맡고 청소도 로봇
이 맡아 한다는 세상이 아닌가
바빠서 늦은 저녁이라도 할라치면 어두운 등불아래 역류
하는 아궁이속 연기로 눈물 콧물 흘리며 밥을지어 없는
반찬 상에 올려 방으로 들이던 옛 여인들 정말 고생이
이만 저만이 아니지 않았던가 추운 겨울날 저녁식사후
설거지 하기싫어 하던 여인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
수도꼭지 틀면 더운물 스위치 돌리면 웬만한것은 기계가
다 알아서 해주는 요즘 세상은 옛날 여인들이 그렇게 꿈
꾸던 별천지 세상이 분명 하련만 그래도 살림하기 어렵
다고 투덜대는 사람도 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것 더
좋은것 편한것을 찾으니 그래서 "말타면 종 부리고 싶다".
는 말이 나온것 같다
**** 대경지부 화이팅! ****